[사냥개들] 정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넷플릭스 사냥개들

이 드라마의 초반 줄거리에 따르면, 주인공인 건우는 복싱 실력으로 주목받는 청년입니다. 어머니가 사채업자에게 빚을 지고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건우는 복싱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하여 빚을 갚으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건우와 우진이 만나고 친해지며, 두 사람은 함께 사채업자인 김명길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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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출연진 및 줄거리 (법의 한계를 넘어서는 정의의 길)

 

1. 등장인물 소개

• 김건우: 주인공. 예의 바르고 정의로운 청년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건든 김명길의 돈을 갚기 위해 은인인 최사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후 그와 힘을 합쳐 김명길과 그 잔당을 처리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 이우진: 주인공. 김건우와 같은 해병대 출신으로, 김건우와 함께 김명길과 그 잔당을 처리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 김명길: 악의 축. 사채업자이자, 자신의 야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 최사장: 김건우와 이우진의 은인. 과거 사채업자였지만, 지금은 사채업을 청산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 홍이사: 김명길의 조카. 김명길의 만행에 반발하고, 김건우와 이우진의 편에 서서 김명길을 막으려 합니다.

이 외에도 <사냥개들>에는 다양한 등장인물이 등장합니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사연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들과 함께 김명길과 그 잔당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2. 줄거리 및 결말

<사냥개들>은 정찬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입니다. 2023년 6월 9일에 공개되었으며,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채업의 세계에 얽히게 된 두 주인공 '건우'와 '우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예의 바르고 정의로운 청년인 '건우'는 자신의 어머니를 건든 '김명길'의 돈을 갚는 과정에서 은인이라 할 수 있는 '최사장'을 만나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후 그와 힘을 합쳐 '김명길'과 그 잔당을 처리하려는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두 주인공의 유쾌한 케미와 더불어 매 에피소드마다 터져 나오는 액션 장면들이 인상적인 시리즈입니다.

 

특히 배우 우도환과 이상이는 마지막 2개의 에피소드에서는 기존보다 더 커진 벌크업된 몸으로 통쾌한 액션을 펼쳤는데요. 액션신만 놓고 봤을 땐 최근 감상했던 한국 드라마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는 사채업을 소재로 한 범죄 드라마임에도 두 주인공의 케미를 통해서 너무 어둡지 않은 분위기를 유지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덕분에 8개의 에피소드를 한 번에 정주행하기에도 큰 부담이 없었는데요. 주말 동안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았던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사냥개들>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조금은 있었습니다. 먼저 김새론 배우의 분량 조절로 인해서 중간중간 연출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6화에서 7화로 넘어가는 과정은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죠. 또한 인물들의 서사도 부실한 편이었습니다. '최사장'과 '김명길'의 악연 같은 경우엔 꽤나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었지만, 막상 주인공인 '건우'와 '우진'에 대한 서사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에피소드 개수를 더 늘리더라도 두 주인공이 어떤 과거를 지내왔는지 보여줬다면 몰입감을 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사냥개들> 결말을 살펴보면, '최사장'이 세상을 떠난 이후 '김명길'을 끝내기 위해 특훈을 이어가던 '건우'와 '우진'. 모든 준비가 끝나고 서울로 향한 두 사람은 '홍이사'와 힘을 합쳐 '김명길'을 벼랑 끝까지 몰아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명길'은 해외로 도주를 시도했고, 마침 그가 베트남으로 향하는 화물선에 오른단 소식을 접한 두 주인공은 그를 제압한 후 수많은 금괴를 회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최사장'의 뜻을 따라 금괴로 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고 약속한 '홍이사'. 모든 일을 끝내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두 주인공을 보여주며 작품의 결말이 맺어졌습니다.

3. 평가

<사냥개들>은 액션과 유머를 적절히 섞은 한국 드라마입니다. 두 주인공의 케미가 좋고, 액션신도 통쾌합니다. 다만 인물들의 서사가 부실하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킬링타임용으로 부족함이 없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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